7500억 규모 광양 LNG 터미널 증설 결정한 포스코

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전략적 판단.

 

 

전남 광양에 7500억 규모에

억 소리 나는 저장 능력을 갖춘

액화 천연가스 (LNG) 터미널이 

증설된다고 합니다.

 

포스코와 엔이에이치는 

2025년까지 추가로 증설하는

LNG 저장탱크 2기에 대해

발표하였는데요.

각각 20만 KL로 총 40만KL로

광양 LNG터미널 인근 부지에

세워질 예정이라고 합니다.

 

건설 및 운영은 포스코에너지의

합작사인 엔이에이치가 

맡게 되었습니다. 

 

기존 2005년에 건설된 광양 LNG터미널은

현재 포스코에너지에서 운영 중입니다.

총용량은 73만 KL의 저장 능력을 갖춘

5기의 탱크가 있으며  여기에 2024년

6호기가 추가되고 또한 앤 이 에이치에서

2기를 추가로 구축한다면 2025년 광양에

총 8기 약 133만 KL의 LNG 저장능력을

갖추게 됩니다. 어마어마하네요.

 

이번 증설의 목적은 포스코의 

수소 사업 전략과 맞물리는 것 같은데요.

청정연료 사용 확대 및 수소환원 제철 등

중장기 LNG 수용 증가에 안정적인

대비를 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.

 

또한 이번 증설 계획은 앞으로의

동호안 발전 클러스터 개발

LNG 벙커링 사업

청정에너지 사업 등의 

신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어

추후 매출 증가에도 청신호가

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